오늘의 역사
소고기 이야기 1
소고기 이야기 2
술 이야기

1. 선지(blood)
소를 잡아서 받은 피에 소금을 조금 넣고 휘저어 함께 섞은 후 식용한다. 일명 우혈 또는 선지피라고도 한다.

2. 머리(head)
머리를 분리하여 탈모 처리한 후 삶아 뼈를 바른 후 머리고기, 골, 우설 등을 식용한다. 머리고기는 교근(masseter m.)등 안면부의 근육들이고 골은 대뇌, 소뇌 등이며 우설은 소의 혀(tongue)이다. 경우에 따라 척수(spinal cord)를 척주관 (vertebral canal)으로 부터 끌어내어 등골이라 하여 식용하기도 한다.

3. 사골(leg bone)
소의 네다리, 즉 오른쪽과 왼쪽 앞다리와 뒷다리를 4개의 뼈라 하여 사골이라 한다. 따라서 사골은 앞사골과 뒷사골로 나누는데 앞사골은 앞다리를 이루는 상완골과 전완골로 구성되고 뒷사골은 뒷다리를 이루는 대퇴골과 하퇴골로 구성된다. 상완골과 대퇴골을 왕사골이라하고 전완골이나 하퇴골은 쪽사골이라 한다.

4. 우족(foot)
소의 발이라 하여 흔히 우족이라고도 하는데 앞다리의 경우는 앞발목을 이루는 앞발목뼈 이하의 부위를 지칭하며 뒷다리의 경우는 뒷밭목뼈 이하를 우족이라 한다.

5. 반골꼬리(pelvic bone and tail)
반골이란 골반골(pelvic bone)의 약칭으로 흔히 반골은 꼬리와 함께 반골꼬리로 일괄 취급된다.

6. 잡뼈
겅추골(cervical vertebra), 흉추골(thoracic vertebra), 견갑골(scapula), 요추골(lumbar vertebra)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들은 각기 목뼈, 등뼈, 부채뼈, 채끝뼈라고 한다.

7. 내장(viscera)
흉강이나 복강 내에 있는 내장 중에서도 식용으로 쓰이는 내장을 말하는 것으로 일명 내복, 내포, 내보라 한다. 내장을 식용으로 할 때 폐를 부아라 하고 식도를 주라통이라 하며 소의 제I위를 양, 제2위를 벌집, 제3위를 처녑, 백엽 또는 천엽이라 하고, 제4위를 홍창이라 한다. 처녑의 너덜너덜한 점막주름들을 주름살 또는 고들개가 붙은 두툼한 부분을 고들개머리라 하고 처녑에 얼러붙은 고기를 광대머리라 한다. 소의 작은 창자를 곱창이라 하는데 이것은 소장 중 주로 십이지장과 공장을 지칭한다.